12일까지 3∼5인 구성된 팀 20개 모집

[충청매일 김정애 기자] 충북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박상언, 이하 청주문화재단)이 오는 12일까지 ‘소소한 동네 문제 해결단(이하 소동단)’시즌 2에 함께할 시민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우리 동네의 문제를 해결하고 싶은 청주시민 △문화 커뮤니티활동에 관심이 많은 청주시민 △청주 문화예술교육에 관심이 있거나 현재 문화예술교육 현장에서 발로 뛰고 있는 청주시민으로, 남녀노소 관계없이 모두 참여가 가능하다. 다만 3~5인으로 구성된 팀 단위여야 하며, 선발인원은 총 20팀(최대 100명)이다.

‘소동단’으로 선정되면 코디네이터 및 생활권 활동가의 조언을 받아 자발적 문제 발굴 및 해결방안 모색에 관한 팀별 활동이 진행되며, 이를 토대로 10월 중순 활동 공유회를 통해 실행 가능성이 있는 7개 팀의 아이디어를 선정하고 11월 한 달간 실행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이 과정에서 소정의 활동비(회의 참석비)도 지원된다.

‘소동단’참여 희망팀은 청주문화재단 홈페이지(www.cjculture.org) 또는 동부창고 홈페이지(www.dbchangko.org)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오는 12일까지 이메일(dbchangko@naver.com) 제출하면 된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