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금 200만원과 시낭송가 인증서 수여

 

[충청매일 김정애 기자] ㈔세계직지문화협회(회장 곽동철)가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1층 에듀피아 영상관에서 지난 4일 개최한 ‘2022년 직지 전국시낭송대회’에서 김명자씨를 대상으로 선정했다.(사진)

전국에서 예선을 통과한 25명의 본선 진출자들이 ‘직지의 날’을 맞아 개최한 이날 대회에서 직지시로 열띤 경연을 펼쳤다.

금상은 김진완, 은상 황주현, 송연희, 동상 임영희, 김영숙, 신영애, 장려상 임경화, 김혜경, 민경임, 홍영표씨가 각각 선정됐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 200만원과 함께 시낭송가 인증서가 수여됐다. 금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 100만원과 시낭송가 인증서, 은상 수상자에게도 상장과 상금 50만원, 시낭송가 인증서, 동상 수상자에게도 상장과 상금 20만원. 시낭송가 인증서가 수여됐으며 장려상 수상자는 상장과 상금 10만원이 수여됐다.

곽동철 세계직지문화협회 회장은 “직지 전국시낭송대회를 계기로 전 세계에 우리나라가 금속활자 발명국 임을 알리고 그것을 증거하는 자료인 직지의 인쇄문화적 가치와 소중함을 널리 알리는 역할에 앞장서 달라”며 “직지 전국시낭송대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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