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지성현 기자] 충남 계룡시는 오는 17일 오후 5시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뮤지컬 ‘겁쟁이 빌리’를 공연한다고 밝혔다.

뮤지컬 겁쟁이 빌리는 영국 인기 동화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작품으로 모든 것이 걱정인 빌리에게 할머니가 걱정 인형을 선물하며 벌어지는 일을 다룬 작품이다.

걱정 인형들을 통해 빌리가 겪는 불안과 공포에 대한 내면적 심리를 섬세하게 표현하고 사랑이 많은 다정한 할머니와 불안을 극복해나가는 과정을 통해 자신감 있는 아이로 성장하는 과정을 표현한다.

이번 공연은 전체연령 관람 가능하며, 입장료는 1만원이다. 공연 티켓은 인터파크와 계룡문화예술의 전당 홈페이지에서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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