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교육과 재배방법 공유

 

[충청매일 심영문 기자] 진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서정배)는 지난 2일 농업기술센터 실증시험포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에서 참멜(참외+멜론) 신품종을 실증재배 결과 평가회(사진)를 가졌다.

기후변화에 대응한 새소득 작목 발굴로 지역 농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증재배를 추진했으며 평가회에는 생거진천 멜론연합회(회장 임상인) 회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실증시험포의 소개, 참멜 양액재배에 대한 기술교육을 진행하고 농가의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2줄기 재배 방법을 지역 농가와 함께 공유했다.

참멜은 참외와 멜론을 교배육종한 품종으로, 밝은 주황색의 빛깔을 띄며, 아삭한 식감과 17브릭스(Brix) 이상의 높은 당도를 가져 소비자의 선호도가 높다.

서정배 소장은 “민선 8기 5대 핵심목표의 하나인 혁신성장 농업도시로 농업인 소득 6천500만원을 달성을 위해 새소득 작목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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