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봉호 기자]

한국 경제의 원동력인 농공단지의 미래 선진경제 도약을 위한 축제의 장인 ‘한국농공단지 2022 도약의 날’이 2~3일 온양관광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농공단지연합회(회장 한기흥·사진)주최로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관하며 유관기관, 입주기업 CEO,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관련부처 관계자가 참석한다.

양광식 순천향대 교수의 ‘지역사회 연계형 농공단지 발전전략’, 한경록 광주전남연구원 박사의 ‘지방 인구감소 대응과 농공단지 연계 활성화 방안’ 주제의 비전 특강에 이어 유공자에 대한 산자부, 벤처부, 농림식품부 장관 등 표창이 주어진다.

우수 농공단지 운영 사례발표, 2022 한국농공단지연합회 활동보고 영상 상영과 비전 선포식이 진행된다.

한기흥 회장은 “경쟁력이 열악한 농공단지의 경쟁력 강화 및 입주기업들의 성장ㆍ발전 방안 모색과 다양한 정보 교류를 위해 한발 더 뛰겠다”며 “회원사와 함께 혁신하며 새로운 비전 제시로 손을 맞잡고 제2의 도약을 향한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겠다”고 말했다.

도약의 날을 맞아 한국농공단지연합회는 전국농공단지 입주기업 홍보를 위한 제품홍보 전시회와 입주기업간의 정보교류와 상호친목 차원에서 상생과 화합을 통한 네트워크 활성화에 나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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