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박승민 기자] 청양소방서는 지난달 31일 소방대상물의 실효성 있는 우수 소방 계획서를 발굴해 소방안전관리자의 실무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제1회 소방안전관리 실무능력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연 분야는 특급, 1급, 2·3급 등 총 3개 분야이며, 참가 자격은 관내 소방안전관리대상물의 소방안전관리자로 2022년도 소방 계획 수립 및 소방 계획서를 평가한다.

경연대회는 오는 16일까지 청양군 1차 전형을 거쳐, 2차전형(9월19일~10월7일 충청남도)을 치루며, 2차전형(충청남도)에서 대상 1명, 우수상 2명을 수상한다.

2차 전형에서 상위에 입상한 입상자는 10월 중 3차 전국대회 출전권을 획득하며, 3차 전국대회에서 상위 입상하면 대상 100만원, 최우수상 70만원, 우수상 50만원의 시상도 이루워진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16일까지 소방서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담당자 이메일(phone7712@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오동연 예방총괄팀장은 “우수한 소방 계획서가 많이 발굴돼 실무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관내 소방안전관리자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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