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윤건영 충북도교육감은 1일 충북학생참여위원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학생자치활동 공유와 연대 등 학생자치를 활성화하고 교육감과 충북학생참여위원회 간 소통을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충북학생참여위원들은 △환경문제 △학생자치에 대한 견해 △충북학생참여위원회에 대한 바람 등을 윤 교육감에게 의견을 구했다.  

이에 윤 교육감은 환경문제에 대처하기 위해 우리 일상에서의 실천과 행동들이 지속돼야 한다고 답했다.

윤 교육감은 “학생이 스스로 교육 현안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교육 활동에 본인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것이 진정한 학생자치”이라며 “이러한 학생자치 활동이 학생의 자기주도적 역량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북학생참여위원회는 충북교육청 소속 초·중·고 학생자치회 네트워크로 10개 지역별 45명으로 구성된 위원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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