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상설판매장, 이벤트 경품행사

[충청매일 김갑용 기자] 와인 1번지 충북 영동군이 지역의 와이너리에서 생산된 명품 와인들을 저렴하게 만날 수 있는 특별 이벤트를 연다.

30일 군에 따르면 추석을 앞두고 심천면 국악의 거리에 있는 영동와인상설판매장에서 다음달 8일까지 이벤트 경품행사를 연다.

이곳 와인 판매장은 지역 와이너리 농가들의 판로 확대를 위해 설립됐으며 영동와인연구회(임대자 전인기)가 군으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 기간에는 ‘코가위(코로나시대 한가위)는 가족과 함께 영동와인을∼’이라는 슬로건 아래 판매하는 전 품목의 와인을 대상으로 plus plus(더주기) 행사를 추진한다.

추첨방식이 아닌 전 구매 고객에게 와인 구매 금액별 누적경품을 지급해 소비자 만족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와인잔·쿠폰 등 다양한 와인 관련 용품도 경품으로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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