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무면허 운전 근절 홍보

 

[충청매일 심영문 기자] 진천경찰서(서장 김성식)는 29일 충북 외국인노동자 지원센터에서 최근 증가하고 있는 외국인 음주운전 사고를 예방하고 무면허 운전 근절을 위해 범죄예방 교육을 실시했다.(사진)

이날 교육에는 운전면허 학과시험 응시를 위해 참석한 외국인 16명과 사회통합프로그램 0~5단계 수업 참석을 위한 외국인 80여명이 참가했다.

교육은 음주운전 및 무면허 운전 근절을 위해 적극 홍보하고 이주 외국인들의 애로사항을 상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식 진천경찰서장은 “관내 외국인 비율이 높은 만큼 외국인을 대상으로 범죄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진행해 교통법규 위반과 범죄율 감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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