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현안 해결과 정부예산 확보사업 추진 논의
임 의원 “여러 채널을 통해 최대한 노력을 할 것”

음성군이 지난 26일 군청에서 임호선 국회의원을 초청해 주요 현안 해결과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한 후 기념촬영을 가졌다.
음성군이 지난 26일 군청에서 임호선 국회의원을 초청해 주요 현안 해결과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한 후 기념촬영을 가졌다.

 

[충청매일 김상득 기자] 음성군이 지난 26일 군청에서 지역 국회의원인 임호선 국회의원을 초청해 주요 현안 해결과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안해성 군의회 의장, 이상정·노금식 도의원, 군의회 의원들이 함께 참석해 군정의 주요 현안과 2023년도 정부예산 확보사업에 대한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사업별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등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주요 논의사항은 △첨단소방산업 복합 클러스터 조성 △충북혁신도시 AI 영재고 유치 △중부내륙철도 지선과 국도38호선 도로개설 국가계획 반영 △충청내륙고속화도로~충북혁신도시 연결도로 도마재 터널 건설 △음성박물관 설립 등 10건의 현안사업 등이다.

또 △충북혁신도시 초고압 송전선로 지중화 △음성군 천년숨결 국가생태탐방로 조성 △음성화훼종합타운 조성 △오성지구 재해위험개선지구(상습가뭄) 정비 △음성군 노후하수관로 정비 △맹동 종합스포츠타운 조성 △원남저수지 체험휴양관광자원화 조성사업 등 최종 반영을 위해 대응이 필요한 정부예산확보 사업 22건이 집중 논의됐다.

군의 2023년도 정부예산 확보대상 사업은 신규 44건에 302억원, 계속 64건에 1천202억원 등 총 108건 1천504억원이다.

임 의원은 “음성군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지원방안에 대해 고심하고 있다”며 “이번에 제시한 지역 현안 사업들의 조속한 해결과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가용할 수 있는 여러 채널을 통해 최대한의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조병옥 군수는 “사업별 정부 정책에 부합하는 논리 개발 및 사전절차 이행을 철저히 시행, 전략적 대응의 정부예산 확보 등 주요 현안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임호선 의원을 비롯해 군의회, 도의원과 유기적 공조체계를 확고히 갖춰 지역 번영을 이끌 원천인 새로운 상상과 구체적인 밑그림인 중·장기적 발전전략 설계에 노력하는 등 2030 음성시 건설의 청사진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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