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지문화제 프로그램, 무더위 피해 야간 위주로 진행”

[충청매일 이대익 기자] 충북 청주고인쇄박물관은 2022 직지문화제 기간에 ‘뮤지엄 나이트’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9월 2일부터 7일까지 청주고인쇄박물관과 근현대인쇄전시관, 금속활자전수교육관을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

고인쇄박물관 관광문화해설 프로그램도 오후 2시에서 9시로 변경된다.

근현대인쇄전시관에서 진행되는 체험 프로그램(머그컵전사, 납활자, 레터프레스, 시전지)은 오후 7시까지 하루 4차례 진행된다. 회당 인원은 선착순 15명이다.

국가무형문화재 임인호 금속활자장의 주조 시연은 오후 3시, 4시30분, 7시에 금속활자전수교육관에서 펼쳐진다.

자세한 내용은 청주고인쇄박물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043-201-4263)로 문의하면 된다.

고인쇄박물관 관계자는 “무더위를 피해 야간 프로그램 위주로 직지문화제를 꾸렸다”며 “많은 시민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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