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황의택 기자] 충북 보은군이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중소기업 제품 팔아주기 운동을 펼친다.

군의 중소기업 제품 팔아주기 운동은 2009년 ‘중소기업 제품 판매지원’사업은 올해로 14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지난 설 명절에는 관내 중소기업 제품 판매지원 운동을 전개해 22업체 160개 품목에서 1781만원의 판매 성과를 이뤘다.

이에 군은 이번 추석에도 대추한과, 대추술, 대추빵, 만두류, 김치, 참기름 등 20개 업체 138개의 다양한 품목을 준비한 가운데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경기 상황에 놓인 중소기업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어주면서 중소기업 제품 팔아주기 운동도 성공적으로 전개하기 위해 적극 홍보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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