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시설 견학·애로사항 등 청취

 

[충청매일 심영문 기자] 진천군의회(의장 장동현)는 23일 한화솔루션(주) 진천공장을 방문해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

이번 방문은 관내 주요 기업 생산 시설 현장 방문, 간담회를 통해 군 의회의 지역 기업 이해도를 높이고 소통 기회를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이날 의원들은 △한화솔루션(주) 진천공장 현황 및 사업 설명 △간담회(애로사항 청취) △생산 라인 투어 등 일정을 소화했다.

특히 코로나19, 경기 침체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최근 추가 투자 결정에 따른 인프라 지원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으며 군의회도 적극 힘을 보태기로 약속했다.

군은 앞으로도 기업체에서 느끼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군의회와 함께 고민하고 지원 방안을 강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동현 의장은 “제9대 진천군의회 의정 목표를 소통과 협력으로 정했다”며 “그동안 소홀했던 기업체와의 소통과 지원을 강화해 지역과 군민, 기업체가 모두 화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솔루션(주) 진천공장은 국내 최대 태양광 셀, 모듈 생산공장으로 약 1천 400여명의 근로자들이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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