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0일 공연…전석 무료 진행

[충청매일 김정애 기자] 청주시립무용단(예술감독 겸 상임안무자 김진미)은 추석특별공연 사랑풍정 ‘춤:시선’을 티켓오픈 했다.

추석 당일인 다음달 10일 오후 4시에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청주시민을 위하여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생동감 있는 춤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춤:시선’은 김진미 예술감독의 독창적 안무로 한국무용의 깊은 호흡을 통한 역동적인 군무와 따뜻함과 희망이 있는 춤을 보여준다. 그리고 보고, 듣고, 느끼는 것들에 대한 시선을 새롭게 풀어낸 작품이다.

출연진은 청주시립무용단과 정가, 가야금, 피아노로 구성된 음악 그룹 ‘구이임’이 함께한다. 청주시립무용단의 고품격 춤사위와 어우러진 ‘구이임’의 연주는 작품에 더욱 깊은 감명과 감수성을 전해줄 예정이다. ☏043-201-09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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