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기출 기자] 한국타이어가 올해 열리는 금산인삼축제 후원금으로 5천만원을 17일 전달했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1997년부터 금산인삼축제와 금산엑스포 등 금산지역에서열리는 주요행사를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이날 금산금청에서 진행된 후원금 전달에는 박범인 금산군수, 황성학 한국타이어 금산공장장 등이 참석했다.

황성학 한국타이어 금산공장장은 “지역 대표 축제인 2022 금산인삼축제의 발전과 성공적인 개최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동반 성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타이어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 성금 1억 2천만원 기탁을 비롯해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긴급지원 성금과 물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지역 일자리 증가를 위한 근로자 기숙사 설립에 도움을 주기 위해 한국타이어 소유 금산공장 사원아파트 토지 및 시설물을 금산군에 기부채납 했다.

2020년 충남 금산지역 수해 발생시 수해복구를 위해 성금 전달과 봉사단 파견을 비롯해 제원면사회보장협의체에 지원금 전달, 제원면 경로당 운영비 지원, 노인의 날 후원금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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