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동안 도정 홍보 활동 전개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도가 17일 도정에 대한 도민과의 소통 창구가 될 ‘제7기 충북도 도민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은 도민홍보대사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영환 도지사의 위촉장 수여와 인사말씀, 기념촬영, 도민홍보대사 운영계획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도민홍보대사는 지난 6월 공개모집을 통해 신청한 156명을 대상으로 심사해 최종 101명(9개팀 40명·개인 691명)이 선정됐으며 문화관광해설사, 대학생, 자영업 등 20대부터 80대까지 폭넓은 연령층과 다양한 분야의 활동 경험을 갖춘 이들로 구성됐다.

도민홍보대사는 2년 동안 충북도의 주요 정책과 도 주관의 다양한 행사의 성공적인 추진를 위해 온·오프라인 행사 참여와 더불어 개인사회관계망서비스(SNS), 민간교류 등 일상 속에서 자발적인 활동을 통해 적극적인 도정 홍보활동을 추진한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충북이 세계 속의 충북으로 발전하는데 그 역할을 다해주실 것을 부탁한다”며 “위촉된 도민홍보대사 한분 한분이 충북 도정의 얼굴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올해 열릴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등 주요 행사가 성공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홍보에 앞장 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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