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지사, 문해교육 지원 약속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김영환 충북지사가 17일 도내 문해학습자 5명과 차담회를 가졌다.

이날 차담회는 도내 문해학습자의 학습 성과를 격려하고 문해교육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들어보고자 실시됐다.

초청된 5명의 문해학습자들은 평균 70세 이상 노인으로 올해 전국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 충북 대표로 선정된 작품의 주인공들이다.

김영환 지사는 “충북도의 경우 20세 이상 약 130만 인구 중에 문해교육 잠재수요자 수가 17만명에 이르는 등 전체인구의 13%가 넘는 실정이며 이러한 분들이 소외받지 않고, 배움의 기쁨을 느끼고, 도전 할 수 있도록 도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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