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북 충주상공회의소(회장 강성덕)가 16일 산업재해방지 컨설팅 참여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이날 상공의는 보성파워텍㈜, ㈜지앤피 등 컨설팅 참여기업 6개 사와 한국도요타엔지니어링㈜ 등 컨설팅 제공업체 2개사 등과 산업재해방지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참여기업과 컨설팅 업체는 산업재해방지를 위한 시스템 구축, 매뉴얼 작성, 산업재해 예방 서비스 협력, 무재해 현장 시스템 구축을 위한 지원, 협약 기관이 상호 필요로 하는 기업정보 교류 등을 추진한다.

상반기 컨설팅에 참여한 고려전자㈜, 대성실업㈜, ㈜대현하이텍 등 9기업은 이날 산업안전현장 인정서를 수여받았다.

이와 관련, 상공의는 지난해 자체 사업을 통해 4개 업체를 대상으로 산업재해방지 컨설팅을 시행했고 올해는 충청북도의 지원을 받아 참여기업 수를 20개 사로 확대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