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지성현 기자] 논산소방서(서장 이희선)는 매년 반복되는 여름철 수난 사고를 예방·대응하기 위해 양촌 안산보 유원지에 119시민수상구조대를 배치해 수난사고 제로화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양촌면 남·여의용소방대원 30여명으로 구성된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지난달 9일부터 이달 28일까지 피서객의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수상인명구조 및 익수사고 방지 안전조치 △사고 발생 시 응급처치 △물놀이 예방 캠페인 △순찰근무 등 피서객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희선 서장은 “최근 충남 전역에 집중호우가 빈번히 발생하는 관계로 물놀이 사고에 더욱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며 “침수 위험지역은 접근하지 않는 등 물놀이 안전 수칙을 준수해 안전한 여름철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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