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지성현 기자] 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정원만) 학교지원센터는 16일 관내 유, 초, 중, 고등학교에 배치된 교무행정사 62명을 대상으로 학교업무최적화 내실화를 위한 ‘행복충전! 웃음으로 치유되는 행복한 하루!’ 힐링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업무최적화 내실화를 위해 교무행정사 업무매뉴얼을 톺아보고, 교무행정사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이 됐다.

또한 ‘선생님을 아이들 곁으로 학교지원센터가 함께 합니다.’라는 구호 아래 학교 현장에서 묵묵히 수고해 주시는 교무행정사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국내 1호 스마일커뮤니케이터 고아라 강사를 모시고 그 동안 쌓였던 직장내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웃음으로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12일에도 학교업무최적화가 현장에 안착될 수 있도록 학교별 교감, 교무, 교무행정사를 대상으로 현장 지원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교무업무지원팀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 바 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박모 교무행정사는 “이번 웃음치료 힐링 연수를 통해 그동안 지친 심신의 피로와 스트레스가 웃음소리와 함께 사라지는 것 같다”며 이번 연수를 준비해주신 교육지원청에 감사하다는 말도 아끼지 않았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정원만 교육장은 일하는 방식 개선으로 현장 지원을 강화하고, 사람 대하는 방식 개선으로 학교지원 만족도와 신뢰를 제고하는 교무행정사가 돼줄 것을 강조하며, 앞으로 논산계룡교육청도 학교지원센터를 통해 교무행정사의 고충과 전문성 신장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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