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까지 참여자 모집

[충청매일 지성현 기자]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 사이버보안학과가 ‘제5회 해킹방어대회(K-CTF)’를 다음달 3일 비대면(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건양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대회는 오는 21일까지 학과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자를 모집하며 팀 구성은 3인 이하 1팀으로 이뤄져야 한다.

건양대 사이버보안학과는 현 정부의 디지털 경제 비전에 따른 ‘국가 차원의 일원화된 사이버 대응체계 구축과 사이버보안 10만 인재 양성’ 계획에 따라 역량 있는 사이버보안 전문인재 양성을 위해 2018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해킹방어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대회를 위해 사이버보안학과 3학년 재학생 이준형 등 23명의 재학생이 직접 대회운영팀을 구성해 클라우드 환경에서 운영시스템·보안관제시스템(ELK, WAF 등)을 직접 구축했다.

또한 재학생들이 스스로 해킹방어대회의 문제 개발 및 운영을 진행함으로써 실무역량 증대 및 사이버대응체계 구축 과정을 경험해보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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