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한만태 기자] 천안시는 지난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제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제9회 청소년 예산정책 제안대회’를 개최했다.

시는 1차 서면 심사와 2차 현장 심사 결과를 취합해 우수제안팀을 선정했다.

대상에는 ‘버스 승차예약’ 사업을 발표한 ‘레고(Lego)’팀이 선정됐으며, 최우수는 ‘천안버스 앱 활성화 사업’을 발표한 ‘버스타자’팀과 ‘전동킥보드가 안전한 천안시’를 발표한 ‘고기좋아’ 팀이 차지했다.

우수는 ‘청소년의 대중교통 개선과 자전거 안전교육’ 사업을 제안한 ‘상상태조’팀, ‘천안시 쓰레기 문제점들’을 제안한 ‘아이스크림’팀이 받았으며, 장려에는 ‘반가워 수달아, 씨빈으로 지켜줄게’의 ‘수달지킴이’팀, ‘바닥신호등’ 사업을 발표한 ‘예산4’팀, ‘반려견 순찰대(나랑도그)’의 ‘핫도그’팀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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