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자연과학교육원은 지난 13일 청주교육대학교에서 중등 영재 학생 88명을 대상으로 ‘중등 영재 집중교육 3회차’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청주교육대, 목원대학교 전공 교수 6명을 특별강사로 초빙해 주제별 일일 형 집중탐구 수업으로 이뤄졌다.

수업에 참여한 학생은 △다양하고 흥미로운 주제인 방정식을 풀기 위한 기발한 생각 △걸리버 여행기와 수치 지형 △알지오매스 블록코딩 △코스페이시스 AR, VR체험 등을 집중 탐구하게 된다.

중등 영재 집중교육 4회차는 오는 20일에 진행되며, 초등 영재(96명) 집중교육 1·2회 차는 오는 9월 3일과 같은 달 24일 진행한다.

자연과학교육원 관계자는 “영재 교육은 지적 호기심을 가진 친구들과 다양한 탐구활동을 하면서 창의적인 문제해결력을 키우고 잠재력을 꽃피울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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