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양병훈 기자]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4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 민선8기 첫 읍면 순방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사진)

이번 순방은 신뢰받는 군정을 만들기 위해 기획됐으며 민선8기 군정 추진 방향과 주요 전략을 알리고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한 군민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주민들의 군정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신뢰감을 쌓을 수 있도록 소통을 우선하며 일정이 추진됐다.

순방 기간의 주요 건의사항을 살펴보면 △여름철 폭우·폭염 등 대비 하천 정비 △농로 포장·용배수로 확보 등 농업기반시설 확충 △관광자원 보존 및 개발 △농산물 생산 및 유통에 대한 지원 방안 마련 △유해시설 인허가 시 주민 의견수렴 요청 등이 언급됐다.

군은 건의사항 해결을 위해 담당 부서를 지정하고 현장방문 등에 나설 계획이다.

박범인 군수는 “이번 순방을 통해 군정에 대한 군민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며 “건의사항을 직접 검토하고 군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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