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센티브 12억 확보…율리 별천지공원 내 친수 체험놀이 공간 조성키로

[충청매일 추두호 기자] 증평군이 충북도 3단계 지역균형 발전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인센티브 사업비 12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군은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추진했던 충북지역 균형발전사업으로 지원받은 사업비 12억원을 들여 별천지 워터 스퀘어 조성사업을 추진하는 계획을 충북도에 제출했고 이번에 확정 통보를 받았다.

이 사업은 올해부터 2023년까지 2년 간 증평읍 율리 별천지공원 내에 LED 포토존과 바닥분수 등 체험 시설을 확대하는 친수 체험놀이 공간조성 사업이다.

군은 자체 수요조사와 타당성 검토를 통해 지난 5월 사업계획을 제출했으며 충청북도는 전문가 컨설팅과 실무협의 등을 거쳐 사업을 확정했다.

군은 별천지 숲 인성학교와 연계해 시설 이용률을 높이는 등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 증평 북부권 에듀팜 벨포레 관광단지와 연계해 좌구산 휴양랜드를 관광 중심지로 육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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