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소진시까지 인터넷·방문 접수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주시가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노후경유차 매연저감장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5억여원의 사업비를 들여 배출가스 5등급에 해당하는 경유 자동차를 대상으로 예산소진 시까지 매연저감장치 최소 246만원에서 최대 585만원까지 100여대를, PM-NOx동시저감장치는 1천91만원에서 1천340만원까지 8대를 지원한다.

매연저감장치는 10~12.5%의 자기부담금이 필요하고 기초생활수급자 차량의 경우 자부담금 없이 전액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사용 본거지가 충주시로 등록돼 있는 차량이나 정부지원을 통해 운행차 저공해 지원 사업 지원을 받은 사실이 없고 매연저감장치 부착 인증조건에 적합한 차량이어야 지원 가능하다.

지원을 희망하는 시민은 자동차 배출가스등급제 사이트(https://www.mecar.or.kr/)를 통해 인터넷 접수를 하거나 충주시청 9층 기후에너지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사업 신청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청 홈페이지(https://www.chungju.go.kr) 공고·고시·입찰란을 확인하거나 기후에너지과 대기관리팀(☏043-850-368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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