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양병훈 기자] 금산군은 오는 17일부터 10월 14일까지 관내 점검대상지 74개소에 대한 국가안전대진단 안전점검에 나선다.

금산군안전관리위원회 심의로 확정된 71개소에 주민 점검신청에 의한 3개소를 더해 총 74개소의 점검 대상을 운영하며 민간전문가 참여 및 최첨단 장비 활용 등을 통해 시설물 점검의 전문성 및 실효성을 확보한다는 복안이다. 또 군민 자율점검 실천 운동을 전개해 주민 스스로 시설을 점검할 수 있는 안전점검표도 배포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지역은 월영산 출렁다리, 남이자연휴양림 등 건축 분야와 산사태 취약 시설, 급경사지, 상하수도 등 토목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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