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국민투표로 등급 결정

[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의 초등교사 8명이 모여 개발한 ‘플랜보드를 활용한 학생 주도 프로젝트 수업’이 교육 분야 정부혁신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이 수업 방식은 전국 최초로 공부 가르치는 방법을 교사가 주도하던 것을 학생이 자기주도적으로 할 수 있게 하는 수업방식이다.

예를들면 △인터넷검색 △실험실습 △감상하기 △토의토론 등과 같은 수업 활동명이 적힌 카드를 붙여놓은 칠판(플랜보드)에서 아이들이 원하는 수업카드를 선택하는 방식이다.

현재 충북 도내 50여개 초등학교에서 플랜보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수업방식은 현재 교육 분야 정부혁신 우수사례 4건 중 하나로 선정됐다.

국민참여 플랫폼에서 온라인 국민투표로 대상, 우수, 장려 등의 등급이 결정될 예정이다. 온라인 국민투표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오는 17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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