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율 85.78%…1회 보다 3.18%↓

[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 초·중·고졸 검정고시가 11일 청주와 충주 고사장 4곳에서 치러졌다.

시험은 충북공업고등학교, 충일중학교, 청주교도소, 청주소년원에서 진행됐다. 코로나19 확진자 등은 별도 시험장인 충북예술고등학교, 충일중에서 시험을 봤다.

올해 2번째 치러지는 시험은 초졸 33명, 중졸 207명, 고졸 801명이 지원했다. 이 중 893명(초졸 27명, 중졸 165명, 고졸 701명)이 응시, 85.78%의 지원율을 기록했다.

올해 1회 943명(88.96%)에 견줘 지원율은 3.18% 낮았다.

최근 2년간 검정고시 응시인원은 2020년 1회 1천119명, 2020년 2회 1천110명, 2021년 1회 897명, 2021년 2회 882명이다.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인 응시생 1명은 충북공고 별도시험실에서 치험을 봤다. 코로나19에 걸린 응시생 12명은 충북예술고(5명), 충일중학교(7명) 별도시험실에서 시험을 치렀다.

합격자는 오는 30일 충북교육청 누리집(www.cbe.go.kr)에 발표한다.

자세한 사항은 도교육청 누리집 ‘채용시험-검정고시-초졸·중졸·고졸검정고시’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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