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한노수 기자] 서산시는 충남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지회장 우종재)가 보건복지부 주관 노인일자리사업 평가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지난달 18일부터 21일까지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1천268개소를 대상으로 지난해 노인일자리 사업 추진 및 사업평가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182개 기관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서산시지회는 2021년 경로당 도우미, 노노케어, 공원환경 지킴이 등 13개의 다양한 일자리 사업으로 1천466명의 어르신들에게 혜택을 제공해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으며 1천만원의 인센티브를 받는다.

우종재 서산시지회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를 발굴해 노인일자리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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