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이 11~12일 이틀간 군청 로비에서 36년 동안의 일제 탄압부터 조국광복까지 ‘제77주년 광복절 맞이 사진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음성군이 11~12일 이틀간 군청 로비에서 36년 동안의 일제 탄압부터 조국광복까지 ‘제77주년 광복절 맞이 사진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충청매일 김상득 기자] 음성군이 11~12일 이틀간 군청 로비에서 ‘제77주년 광복절 맞이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사진 전시회는 제77주년 광복절을 맞아 36년 동안의 일제 탄압부터 조국광복까지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희생과 헌신의 공훈이 담긴 사진 22점을 전시한다.

전시 사진은 음성 소이한내장터 만세운동, 대소면 만세운동 외 20점의 사진이 전시되며, 전시 사진들은 광복회 충북지부 북부연합회를 통해 제작됐다.

전호현 주민지원과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희생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독립유공자의 애국정신을 가슴 깊이 새기고 계승해 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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