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유통 7곳과 온라인 충주씨샵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하늘작 충주복숭아’가 수도권 시민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한 판촉행사에 나선다.

11일 충주시에 따르면 복숭아 출하기를 맞아 지역에서 생산된 맛 좋고 품질 좋은 ‘하늘작 충주복숭아’를 홍보하기 위해 대도시 판촉 행사를 갖는다.

이번 판촉 행사는 11일 오프라인 판매를 시작으로 물량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시는 총 3만 상자를 수도권 농협유통 7곳에서 박스당 1천원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오프라인 행사를 통해 하늘작 충주복숭아의 우수성을 알릴 예정이다.

또 온라인 충주씨샵에서는 오는 19일부터 2만5천900원에 판매하던 하늘작 충주복숭아를 쿠폰 적용 회원 선착순 5천명에게 1만원 할인된 1만5천900원에 판매한다.

구매자에게는 당일 수확한 신선하고 품질 좋은 복숭아를 배송할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충주씨샵’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창희 농정국장은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하늘작 충주복숭아가 가진 최고의 맛을 선사하기 위해 충주시와 농협, 농민들이 협력해 생산·출하에 최선을 다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전략으로 지역 농산물 인지도 향상과 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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