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재형 기자] 아산시가 추진하는 ‘찾아가는 방문 상담‘이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는 가운데 현장 복지를 위해 솔선수범하는 17개 읍면동장의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보건복지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매뉴얼’에 따라 추진되는 ‘찾아가는 방문 상담‘은 접근성 높은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읍면동장이 매달 다섯 가구 이상의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해 상담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또 17개 읍면동장은 지난 1~7월 월평균 5.3건 등 총 641건의 찾아가는 방문 상담을 추진하며 실질적으로 필요한 도움은 무엇인지와 복지안전망은 잘 연계되고 있는지 등 세심하게 살피는 등 대상 가구를 비롯한 지역주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시는 보건복지부 지역복지 평가에서 2013년 대상을 시작으로 ‘인적안전망 활성화 우수지자체’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분야’에서 9년 연속 최우수상을 차지하는 등 전국 제일 복지도시의 위상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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