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팀, 우수논문상 수상 쾌거

 

[충청매일 한만태 기자] 상명대학교 공과대학 휴먼지능로봇공학과는 최근 주요 전문학회 학술대회에서 3개 팀이 우수논문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보였다.

휴먼지능로봇공학과 백수황 교수가 지도한 김민섭(3학년), 김예지(3학년), 황유성(3학년), 임예은(2학년) 학생은 ‘DO센서와 라즈베리파이 카메라를 이용한 이동식 녹조제거장치에 관한 연구’로 한국전자통신학회 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사진)

또 휴먼지능로봇공학과 최현진 교수가 지도한 김세호(4학년), 모시원(4학년), 김경수(4학년), 김영재(4학년) 학생은 ‘사용자 경험 향상을 위한 맞춤형 햅틱 글러브’로, 최현진 교수가 지도한 다른 팀인 여준성(4학년), 최헌수(4학년), 성지훈(4학년) 학생은 ‘갈륨을 이용한 마이크로채널이 삽입된 소프트 힘 센서 개발’로 한국제어로봇시스템학회 학술대회에서 학부생이 작성한 우수한 논문에게 주어지는 학부생논문상을 수상했다.

휴먼지능로봇공학과 백수황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센서, 제어, 액추에이터를 응용한 디바이스를 구현한 결과”로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디바이스 설계를 통한 학생들의 실무 능력이 향상에 주력했다”고 말했다. 

휴먼지능로봇공학과 최현진 교수는 “휴먼지능로봇공학과 4학년 학생들이 그 동안 배운 전공지식을 활용해 발표한 연구논문이 수상을 하게 되어 기쁘고, 학술발표의 기회가 로봇분야의 전문가로 성장하는 데에 큰 경험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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