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까지 초·중생 대상 실시

[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충북테크노파크(원장 노근호·충북TP)는 8일부터 오는 12일 여름방학을 맞은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단기집중형 코딩 체험교육을 한다고 밝혔다.

진천군 소재 충북 TP OpenLAB에서 AI 로봇인 로보 마스터를 활용한 이 교육은 K-스마트 교육시범 도시 구축사업의 목적으로 △인공지능 △ 소프트웨어 분야의 교육 및 실습을 통해 학생들의 미래 과학기술 관련 소양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충북혁신도시 20여명의 초·중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로보마스터 매뉴얼 △블록코딩으로 로보마스터 제어하기 교육이 진행되었으며 앞으로 △파이썬 문법 이해하기 △신호등 로봇 프로젝트 △드라이버 로봇 프로젝트 △댄서 로봇 프로젝트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충북 TP OpenLAB은 2020년 11월에 구축되어 혁신도시 내 이전 공공기관과 도내 공공기관·대학·기업 등과 유기적으로 연계해 기술개발 및 신사업 발굴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AI, IoT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의 중부권 전진기지로서, 충북의 산업경쟁력을 강화하고 혁신성장을 견인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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