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스타 상품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농산물품질관리원장상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와 (사)한국유기농협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유기농스타 상품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사진)

대한민국 유기농 스타 상품 경진대회는 서울 코엑스 제21회 친환경유기농 무역박람회 전시장에서 개최됐다. 곡류, 과일, 채소, 가공품 4개 부문에서 대통령상, 국무총리상을 비롯한 총 24점을 시상했다.

이번 대회에서 제천시 씨알푸드(회장 이상범)가 갓 구운 유기농 통곡물을 출품해 대통상을, 청주시 이상만씨가 백미(유기농)를 출품,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도 유기농산과 관계자는 “이번 대회 수상을 통해 충북 친환경 농식품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충북 친환경 농식품이 널리 홍보돼 도내 친환경농업이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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