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31일 까지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도 농업기술원은 올가을 파종할 맥류는 오는 26일, 내년 봄에 파종할 감자 보급종은 31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7일 밝혔다.

희망 농업인은 도내 시·군농업기술센터나 읍·면·동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이번에 공급하는 맥류 보급종은 겉보리(올보리) 15.5t, 청보리(영양보리) 3.3t, 호밀(곡우) 8t이다.

공급 가격은 20㎏ 기준 겉보리와 청보리는 소독 종자 2만6천610원, 미소독 종자 2만5천60원이다. 호밀은 미소독 4만1천590원이다.

공급 시기는 9월 19일부터 10월 11일 사이에 지역농협을 통해 신청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

감자(추기분) 보급종의 품종과 공급량은 수미 38t, 조풍 1.3t, 하령 0.3t, 다미 0.2t, 두백 0.2t이다.

공급 가격은 두백 품종이 20㎏ 기준 3만7천600원이다. 나머지 품종은 3만1천680원이다. 11월 중 농협을 통해 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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