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정애 기자]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박상언, 이하 청주문화재단)이 오는 18일 오후2시 충북콘텐츠코리아랩 세미나룸에서 열리는 지식공유포럼 ‘문화로운 사파리’ 두 번째 탐험에 함께 할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하는 이번 ‘문화로운 사파리’의 주제는 ‘청주, 꿀겜으로 꿀잼이 될 수 있을까?’로, △2022년 대한민국 청소년 게임잼(19~21일)부터 △온라인 충북 게임잼 (26~28일), △게임인 인터랙트 파티(9월 3일)까지 청주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충북글로벌게임센터를 중심으로 펼쳐질 2022 꿀겜 충북의 포문을 여는 시간이다.

‘게임’으로 ‘꿀잼도시 청주’를 만들기 위한 여정의 출발점이 될 이번 ‘문화로운 사파리’는 1부 강연과 2부 미니토크쇼 ‘우리 게임톡할까’로 나뉘어 진행한다.

게임문화재단 리터러시 교육과 연계한 1부에서는 경기게임마이스터고등학교 정석희 교장이 마이크를 잡는다.

2부 미니토크쇼 ‘우리 게임톡할까’에서는 충북글로벌게임센터 입주기업 ‘딜리셔스 게임즈(대표 이현진)’와 ‘엠피게임즈(대표 전성식)’가 초청됐다.

세계 신작 게임들의 격전지인 글로벌 플랫폼 구글 피처드 선정, 원스토어 선정 이달의 우수베타게임 등 화려한 이력을 자랑하는 두 기업의 대표는 이 자리에서 자신들의 개발 게임 시연은 물론 개발 과정에서 겪은 다사다난한 스토리, 자신들만의 게임 철학 등 게임 산업 최전방에서 겪은 생생한 이야기들을 참여자들과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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