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3.0) 현판식 개최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한국교통대학교(총장 직무대리 정기만) LINC3.0사업단(단장 구강본)이 지난 2일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현판식에는 학교 관계자, 학생대표, LINC3.0 사업단 주요 보직자 등 40여명이 참석해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기원했다.

현판식에서 LINC3.0사업단은 목표 달성을 위해 산학연 공유 협업 생태계 구축(Actual IN), 산업 맞춤형 창의융합인재양성(Actual WITH), 산학연 연계 가치창출 극대화 (Actual UP) 등의 선도 모델을 제시했다.

또 캠퍼스 기반 산학연 혁신 생태계 구축을 위해 그린 모빌리티(GMobility), 바이오 디지털(BioD), 스마트 철도(SRailroad) ICC(기업협업센터)를 개편, 지역의 기업과 산업생태계를 이끌 계획이다.

구강본 단장은 “지역사회와 지역기업의 요구를 적극 수용하고 대학의 강점과 중장기 산학협력 발전계획 등과 연계해 다양한 산학협력 사업들을 충실히 수행함은 물론, 충북 북부권 산학연 협력을 선도할 수 있는 ‘산학연 오픈 이노베이션 허브’를 구현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교통대학교 LINC3.0 사업단은 충북권에서 유일하게 수요 맞춤 성장형에 선정,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6년간 최대 국비 240억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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