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고3학생 12명 선발, 학습비·진로지도 등 집중관리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주시와 충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광훈)이 4일 ‘꿈에 더 가까이 희망e음단’ 간담회와 진로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에는 ‘희망e음단’참여 학생,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진학과 추업을 위한 자기소개서 코칭 등의 특강이 열린다.

충주사랑 행복나눔 기금을 통해 지역사회 민관협력으로 운영되는 ‘희망e음단’지원 사업은 관내 고등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고3 학생을 12명을 선정, 학생들에게 1인 230만원 한도 내에서 전자기기, 학원비, 교재비 등 학습비, 대학진학·취업에 필요한 1대 1 맞춤 진로코칭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광훈 관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고3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1대 1 맞춤코칭까지 최선을 다해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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