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8회 충북과학전람회에서 특상을 수상한 충주미덕중학교 학생들이 지도교사와 사진촬영을 했다.
제68회 충북과학전람회에서 특상을 수상한 충주미덕중학교 학생들이 지도교사와 사진촬영을 했다.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주미덕중학교(교장 김미석) 학생들이 제68회 충북과학전람회에서 특상을 수상했다.

3일 미덕중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 산업·에너지 부문에 참가한 이교진·이준규·박지형(2년) 팀은 ‘도로 위의 암살자 블랙아이스, 어떻게 제어할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지구·환경 부문에 강규서(2년) 학생은 ‘아두이노 초음파 장치를 활용한 쌀 바구미 퇴치에 대한 탐구’란 주제로 각각 특상을 수상했다.

특상을 수상한 학생들의 작품은 지역대회 특상 수상자들이 참가하는 제68회 전국과학전람회에 출품, 서면 심사와 면담 심사를 거쳐 11월 8일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전국과학전람회에서 수상작으로 선정되면 11월 9일부터 11월 27일까지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에 작품이 전시된다.

연석흠 지도교사는 “이번 대회에서도 참가 학생 전원 특상 수상으로 전국 대회에 참가하게 돼 의미가 크다”며 “충주미덕중학교 과학 교육과정의 체계성과 우수성이 다시 한 번 입증돼 보람과 뿌듯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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