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석 청주시장이 2일 충북 청주시 문암생태공원 내 반려견 놀이터를 방문,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들으며 시설물을 둘러보고 있다. 오진영기자
이범석 청주시장이 2일 충북 청주시 문암생태공원 내 반려견 놀이터를 방문,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들으며 시설물을 둘러보고 있다. 오진영기자

 

[충청매일 진재석 기자] 이범석 충북 청주시장은 2일 문암생태공원 내 반려견 놀이터를 방문해 시설물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청주시가 운영하는 문암생태공원 반려견 놀이터는 2개월간의 동절기 휴장을 마치고 지난 3월 개장해 운영 중이다.

이날 이 시장은 반려견 놀이터 현장을 방문해 시설물을 점검하고 시민들이 안전사고 없이 반려견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반려견 놀이터는 사전 예약제로 ‘청주시 통합예약시스템’ 사이트의 체험견학 목록에서 ‘반려견 놀이터’를 검색 후 희망 시간대 및 입장객 수를 선택해 예약할 수 있다.

이용객의 반려견은 반드시 동물등록을 하고 인식표를 착용해야 하며, 13세 미만 어린이는 성인 보호자와 함께 입장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시설물을 수시 소독하는 등 시민들이 반려견 놀이터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