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조직·재정 시스템 점검해 창의적 도정 만들 것”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도가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인사·조직·재정 시스템 전반을 점검할 ‘도정혁신 추진단’을 가동했다.(사진)

2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우종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추진단은 조직인사혁신, 업무혁신, 공간혁신, 재정혁신의 4개 전담팀(TF)으로 구성됐다.

혁신단은 그동안 관행적으로 이어지던 인사·조직문화와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고, 불요불급 예산 점검 임무를 맡는다.

또 이를 토대로 충북도정을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행정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혁신방안을 마련해 추진한다.

이 부지사는 “현재의 자원을 효율적으로 재배치하고 관행적으로 이뤄졌던 인사·조직·재정 시스템을 다시 점검해 창의적인 도정을 만들 계획”이라며 “추진단은 당장 개선할 수 있는 부분은 즉시 시행하고, 중장기적으로 개선해야 할 것은 종합계획에 담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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