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조태현 기자] 제천여성·봉양도서관은 오는 11일 개막하는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 맞춰 ‘도서관에서 영화를 읽다’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이달 한 달 동안 진행되며, 도서관에서도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축제 분위기를 느끼고, 영화와 음악, 독서를 같이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주요 내용은 △음악·영화 분야 추천도서를 전시한 ‘도서관에서 영화를 읽다’ 북 큐레이션 △음악·영화관련 주제의 대형 그림을 함께 색칠해 협동화를 그리는 ‘함께 그리는 그림’ 등이다.

박상천 제천시립도서관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책을 통해 영화·음악을 더 깊이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도서관에서도 느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여성도서관(☎043-646-6561)과 봉양도서관(☎043-646-201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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