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까지 온라인 접수

[충청매일 이재형 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 충남지역본부(본부장 배경화)가 충남지역 제조 소기업을 대상으로 제2차 중소기업 혁신 바우처사업 신청을 오는 8일까지 온라인 접수를 받는다.

본부에 따르면 지원대상은 최근 3개년 평균 매출액 120억원이하의 제조 소기업으로, 매출규모에 따라 최대 5천만원 한도로 바우처 발급 금액의 50~90%를 차등 지원한다.

또 고도화서비스 바우처는 2020년 및 2021년 혁신 바우처사업으로 ‘시제품 제작’ 프로그램에 참여해 완료한 기업만 신청할 수 있으며, 충남지역 자율형 바우처는 충남 지역주력산업(친환경 모빌리티, 스마트 휴먼바이오, 차세대 디스플레이)을 영위 중이거나 영위하고자 하는 제조 소기업이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충남지역 자율형 바우처는 △농공단지 입주기업 △창업기업 △균형발전 지원대상 지역소재 기업(공주, 보령, 논산, 금산, 부여, 서천, 청양, 태안, 예산)을 대상으로 우대가점을 부여한다.

해당 기업은 서류 평가 시 항목당 가점 3점(최대 5점)을 부여해 우대 지원한다.

한편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8일까지 혁신 바우처 플랫폼(www.mssmiv.com)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혁신 바우처 플랫폼이나 충남중소벤처기업청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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