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주시 호암동에 위치한 ‘문화예술기획 살로메(대표 김세영)’가 지난 29일 지역 청소년들의 꿈 지원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살로메 관계자들은 충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배승희)을 찾아 관내 문화·예술인을 꿈꾸는 학생들을 위해 써 달라며 3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문화예술콘텐츠 제작하는 ‘문화예술기획 살로메’는 공연, 앨범·음원·영상콘텐츠 제작,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등 다양한 음악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는 사회적기업이다.

살로메는 충주교육지원청과 ‘행복교육지구사업’과 ‘미래교육지구’ 사업으로 인연을 맺어오고 있다.

김세영 대표는 “충주교육지원청과의 연계사업을 통해 음악 기반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면서 “운영 수익금의 일부를 장학금으로 사용, 문화예술분야의 사회적기업으로써 청소년을 비롯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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