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영재고 설립 등 지원 요청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28일 오태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을 만나 충북도의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김 지사는 이날 충북 대도약의 발판이 될 △KAIST(카이스트) 오송 바이오메디컬 캠퍼스타운 유치 △AI(인공지능)영재고 설립 △방사광가속기 적기 구축 및 최첨단 연구인프라 구축 △충청권 공동 인공지능·메타버스 기반 재난안전관리 등 주요 사업의 추진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과거 과학기술부장관 시절 젊은 감각과 남다른 시각으로 과학분야의 획기적인 정책을 다수 실행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충북도 미래 100년 번영의 핵심이 되는 사업들을 적극 발굴·추진하고 있음을 피력하며 과기부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부탁했다.

김 지사는 충북 발전을 위한 건의가 필요한 곳은 시와 때를 가리지 않고 충북 현안이 최대한 추진될 수 있도록 건의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