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충북과기원, 블록체인 신규 과제 발굴 앞장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도와 충북과학기술혁신원(원장 김상규)이 ‘2022년 블록체인 산업 지역거점 기반구축 사업’의 하나로 블록체인 신규 과제 발굴에 앞장선다.

28일 도에 따르면 도와 충북과기원은 충북도 블록체인 산업 발전을 위한 중·대형 국책과제를 발굴 및 기획해 도내 블록체인 산업 경쟁력 강화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를 위해 충북블록체인진흥센터는 ‘2022년 블록체인 산업 지역거점 기반구축 사업’을 통해 지역의 블록체인 산업 진흥을 위한 다양한 세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 ‘충북 블록체인 신규 과제기획 공모사업’ 범위와 지원금을 확대해 충북 특화 블록체인 과제 발굴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번 과제기획은 블록체인 기술 적용이 가능한 전 산업분야를 대상으로 신규 블록체인 사업을 기획하는 내용이다.

△블록체인 기반의 지역 Pass 서비스 플랫폼 구축(3D 분야) △NFT 기반의 웹 디자인 저작권 관리 플랫폼(디자인 분야) △3D 관광데이터를 활용한 블록체인 서비스 개발(관광 분야) 과제가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