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진 방향·이행 방안 중점 토론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도가 28일 김영환 충북지사 주재로 민선8기 도지사 공약사업 실천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도청 실국장 등과 워크숍을 가졌다.

충북도지사직인수위원회에서 발표한 100대 과제를 중심으로 사업의 타당성, 효과성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현실성 있는 공약 이행방안 마련에 중점을 두고 토론했다.

도는 워크숍에서 논의된 사항을 반영하여 공약사업 실천계획을 지속 보완하고, 8월초 공약사업 평가자문위원회를 개최해 공약사업에 대한 심의·자문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앞으로 2달 가량 수정 및 보완 작업을 거쳐 빠르면 9월 중 구체적인 공약 실천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김영환 지사는 “워크숍에서 토론한 민선8기 공약사업은 실국장들이 중심이 되어 4년 후 공약이행율 100%를 달성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여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최근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과 전파력이 강한 켄타우로스변이 2명 발생하는 등 코로나19 재유행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방역대책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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