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면적 84㎡ 총 556가구 공급
알파룸 등 내부 특화설계 눈길
두정역 북부 출입구 개통 예정
산단 가깝고 생활편의시설 우수
자립형사립고 등 명문학군 인접
내달 8일 특공·9일 1순위 청약

‘유보라 천안 두정역’ 투시도.

 

[충청매일 한만태 기자] 반도건설이 29일 충남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393-22 일원에 ‘유보라 천안 두정역’ 견본주택 개관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유보라 천안 두정역은 지하 2층~지상 29층, 8개 동, 556가구 규모이며, 전 가구 수요자가 선호하는 전용면적 84㎡ 단일평형으로 조성된다. 타입별로는 △84㎡A 231가구 △84㎡B 140가구 △84㎡C 185가구 등이다.

‘유보라 천안 두정역’은 100% 남향 위주에 4bay 판상형 구조로 설계돼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며, 전 가구 수요자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평형으로 구성했다.

단지 내부 특화설계도 돋보인다. 천안에선 보기 드문 알파룸 적용으로 차별화를 꾀했으며, 드레스룸과 주방팬트리를 유상옵션으로 계약자가 원하는 대로 선택할 수 있다. 각 세대에는 가전부터 조명, 난방까지 말 한마디로 제어할 수 있는 첨단 IoT(사물인터넷) 시스템이 적용된다. 또한, 단지 내 학습관과 피트니스센터, 게스트하우스, 작은 도서관, 골프 연습장, 맘스스테이션, 어린이집 등 유보라만의 고객 맞춤 특화상품이 마련될 예정이다.

‘유보라 천안 두정역’은 지하철 1호선 두정역 역세권 프리미엄을 누릴 전망이다. 올해 8월 두정역은 북부 출입구 개통(2번 출구)을 앞두고 있으며 육교로 연결돼 단지로부터 도보 약 13분가량 소요됐던 거리가 약 5분대로 단축될 전망이다. 게다가 KTX/SRT 천안아산역이 차량으로 약 15분 거리에 있어 수서역 약 28분, 서울역까지 약 35분이면 갈 수 있으며, 경부고속도로 천안나들목, 1번 국도, 천안대로, 삼성대로, 천안 종합고속버스터미널도 인접해 지역 내 이동은 물론 다른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천안 도솔유치원(공립), 천안두정초, 두정중, 천안시 유일의 자립형사립고인 북일고, 북일여고 등 명문학군이 있다. 게다가 단지 주변으로 와마트, 메가박스, 롯데마트,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원도심 상권 등 풍부한 생활편의시설이 있으며, 성성호수공원, 두정공원 등 녹지 공간도 인접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그뿐만 아니라 삼성SDI, 천안 제2·3 일반산업단지, 천안유통단지, 백석농공단지 등 다양한 산업단지도 가까워 직장·주거 근접성이 뛰어나다.

청약 일정은 다음달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해당 지역), 10일 1순위(기타지역), 11일 2순위가 진행되며, 당첨자발표는 19일이다. 견본주택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1354에 마련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분양홈페이지 사전방문 예약자만 입장이 가능하다. 입주는 2025년 6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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